【인터뷰365 임가희】 미래의 벌떼 청소기가 화제다.

최근 로봇 청소기의 극단적인 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미래의 벌떼 청소기’가 온라인상에 공개돼 국내외 언론 및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맵이라는 이름의 로봇 청소기는 여기 저기 살펴보고 집안을 스캔하며 어디가 더러운지를 파악한다.

이어 몸통에 붙어 있는 900여개의 작은 청소 로봇을 목표 지점으로 날려 보낸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이 벌떼 같은 로봇들은 물방울로 지저분한 곳을 청소한다. 물론 이것은 아직까지 상상과 아이디어일 뿐이다.

날아다니는 벌떼 로봇 청소기는 스웨덴의 어느 가전제품 회사가 주최한 디자인 대회에 출품된 작품이다. 벌떼 로봇 청소기로 영광의 1등을 차지한 주인공은 콜롬비아의 한 디자이너로 5천유로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해당 회사의 디자인 센터에서 6개월간 유급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임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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