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김민준이 연인인 SBS 안현모 기자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영화 ‘톱스타’로 감독 데뷔한 배우 박중훈과 주인공 소이현, 김민준, 엄태웅이 출연해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엄태웅은 아내가 첫 딸을 출산할 때 촬영 때문에 곁에 있어주지 못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민준은 엄태웅의 아내에 대해 “너무 좋은 분”이라며 “만삭에도 엄태웅을 위해 영화 촬영장에 도시락을 챙겨줬다.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우리가 뺏어 먹으니 정작 엄태웅은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이후에 우리 몫까지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MC 박미선은 김민준에게 “엄태웅을 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김민준은 “장가 가고 싶은데 현재 상태로는 요리를 내가 더 잘한다”고 연인의 요리 솜씨를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엄태웅은 지난 1월 영화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발레리나인 윤혜진 씨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6월 결혼 5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 김민준은 지난해 SBS 안현모 기자와 1년 넘게 열애 중인 사실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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