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설렘 가득한 ‘빨래줄 러브라인’
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설렘 가득한 ‘빨래줄 러브라인’
  • 안성은
  • 승인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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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파란 하늘 아래 설레이는 ‘빨래줄 러브라인’을 펼쳐내며 본격적인 ‘불꽃 격정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민호와 박신혜가 23일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하얗게 나부끼는 빨래 사이에서 펼쳐지는 ‘순백의 로맨스’를 그려낸다.

두 사람은 빨래터에서 곤히 잠든 차은상(박신혜 분)과 무언의 흑기사 자태로 차은상을 지켜보는 김탄(이민호 분)의 모습을 선보였다.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파란 하늘아래 설레이는 ‘빨래줄 러브라인’을 펼쳐내며 본격적인 ‘불꽃 격정 로맨스’를 예고했다. ⓒ SBS

이들은 각자 다른 눈빛 연기를 통해 쉽사리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설핏 내비치는 ‘극세사 로코 연기’를 훌륭히 해냈다.

이민호와 박신혜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빨랫줄 러브라인’은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야외세트장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눈빛으로만 감정을 표현해내야 했던 이 날 촬영을 위해 활기찼던 여느 때와 달리, 차분한 모습으로 감정선에 집중하며 치밀한 리허설을 진행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민호와 박신혜는 흰 천을 사이에 두고 각각 상반된 표정으로 첫사랑의 느낌과도 같은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호는 심장을 조이는 것 같은 뜨거운 눈빛을 발산했으며 박신혜는 사랑스럽고도 달달한 모습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표출했다.

제작진은 “의자에 앉아서 졸고 있는 박신혜를 묵묵히 쳐다보고만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현장을 일순 숨죽이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호는 “촬영장에 가는 순간부터 나 스스로를 김탄으로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다. 극중에서 만나게 되는 다른 배우들을 대할 때도 극중 김탄이 그 인물에 대해 느끼는 감정으로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 장면에서는 은상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된 김탄이 고단하게 잠든 은상을 바라보는 마음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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