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개그맨 김구라가 배우 정경호에게 열애와 관련해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허우대 특집’으로 정경호, 방송인 전현무, 가수 존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MC 김구라는 정경호를 소개하며 “유명한 드라마 PD 정을영 씨의 아들이다. 외모, 연기 무엇 하나 모자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다지 이슈는 안 되는 것 같다”며 “스스로 열애설도 터뜨렸지만 그마저 최자와 오종혁에게 밀렸다”고 독설을 던지며 정경호에게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김구라의 말에 MC 윤종신은 “너무 센 날 터뜨렸다”며 “그날은 사실 오종혁도 최자에게 묻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지난 달 25일 MBC 표준FM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일반인 여자 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정경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4세)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20세), 가수 오종혁(30)과 걸그룹 티아라 소연(27)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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