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6일 한 매체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그러나 배성재 아나운서는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직접 트위터를 통해 해명을 하고 나섰다. 그는 “6년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 후 쭉 친한 선후배 사이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며 위트 넘치는 해명글을 남겼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 졸업 후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는 SBS 메인뉴스인 ‘8시 뉴스’ 앵커로 활동 중이다.
2006년 SBS에 입사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투데이’ ‘풋볼매거진 골’ 등 주로 축구중계와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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