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영국의 고속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는 괴생명체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상에 7년 전 영국 고속도로(WESSEX WAY)에서 촬영된 괴생명체 영상이 공개되며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진실 혹은 거짓, 믿는 건 당신의 자유’라는 제목의 영상은 한 밤 중 고속도로를 촬영한 CCTV로 추정된다. 영상 속 한산한 4차선 고속도로를 자동차가 빠르게 질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네발 달린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자동차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눈길을 모은다.
얼핏 보면 사슴 종류의 동물 같지만 영상을 정지한 후 확대하면 사슴보다는 얼굴, 팔, 다리 등을 갖춘 사람의 형체를 하고 있다. 이는 마치 사람이 네 발로 엎드려 있는 자세와 같다.
그러나 사람이라기엔 달리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사람이 시속 100km 넘는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간발의 차이로 피하면서 도로를 건널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늑대인간’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늑대인간’은 예부터 유럽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괴수다. 보름달이 뜨면 늑대로 변해 동물이나 사람, 시체를 먹어치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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