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방송인 박은지가 라디오 DJ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 ‘박은지의 파워FM’(월~일 오전7시~9시)으로 DJ로 발탁된 후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은지는 “정말 DJ 분들 대단한 것 같다”며 “매일 같은 시간에 생방송으로 청취자와 호흡하지 않나. 이수경 선배님께서는 17년을 하셨다는데 존경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디오 최초로 ENG를 도입했다”면서 “‘박은지가 필요해’를 통해 청취자를 직접 찾아가 한 시간 동안 일했다”며 프로그램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경쟁프로그램이 만만치 않다”는 DJ 컬투의 말에 “황정민, 전현무 모두 쟁쟁한 분들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전현무부터 잡고, 황정민을 넘어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박은지 외에 걸그룹 2EYES(투아이즈)가 출연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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