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기황후’ 하지원의 첫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 측은 극중 어릴 적 소중한 것을 잃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며 자란 ‘승냥’으로 변신한 하지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승냥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촬영은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진행됐다. 하지원은 능숙하게 말을 타는 장면까지 소화해내며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원은 “극중 기황후가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지만 그 모습 뒤에 숨겨진 기황후의 따뜻한 면도 표현해내고 싶다. 드라마 속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이다.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의 수작을 통해 선 굵은 필력으로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김정현, 이원종, 윤아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