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성준(본명 방성준)의 한밤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11일 한 연예 매체는 지난 달 24일 서울 압구정과 서래마을 일대에서 포착한 수지와 성준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압구정동에 나타난 수지는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서래마을로 이동했다.
근처 빌라로 들어간 수지는 잠시 후 은색 벤츠에 친구를 태우고 나타났다. 수지는 가는 도중 성준을 만났으며, 이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명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위치한 일식집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즐겼다.
수지와 성준은 나란히 앉았으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던 전해졌다. 식사가 끝난 뒤 세 사람은 다시 차를 타고 인근 술집으로 들어가 2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카메라에 잡힌 두 사람은 수수한 차림으로 시종일관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술자리가 막을 내린 후 나온 성준은 수지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팔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에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극중 수지는 여자 무사 담여울 역을 연기했다. 성준은 항상 여울의 곁을 지키는 곤 역을 맡아 순애보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수지는 올해 하반기 미쓰에이로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성준은 지난달 말 일본에서 팬미팅을 마쳤으며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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