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태풍 ‘다나스’가 동해로 빠져나간 가운데 태풍 이름에 담긴 의미가 화제다.
태풍의 이름은 2000년대부터 14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 이름들 중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사용한다.
태풍의 이름은 재사용할 수도 있다.
24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뜻한다. 23호 태풍 ‘피토’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꽃의 한 종류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제안한 이름으로는 개미, 제비, 나리, 너구리, 장미, 고니, 수달, 메기, 노루, 나비 등이 있다. 북한이 제안한 태풍이름에는 기러기, 소나무, 도라지, 버들, 갈매기, 봉선화, 매미, 민들레, 메아리, 날개 등이 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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