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네 발로 매섭게 달리는 살쾡이 로봇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의 로봇 제작 업체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동물처럼 달리는 네발 달린 로봇을 개발해 관심을 모았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측은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의뢰를 받아 이 로봇을 제작했다. 고양이과 동물을 떠올리게 하는 로봇의 정식 명칭은 ‘와일드 캣(살쾡이)’이다.
공개된 살쾡이 로봇은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 가능하며 달리는 도중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다. 아직까지 최고 속도는 시속 26km다. 회사 측은 최종 완성된 로봇의 속도가 시속 80km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의 시험 운전 영상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로봇이 사람을 추격한다고 생각하면 무섭다.” “기술의 발전이 놀랍다.”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다.” “진짜 동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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