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보름 동안 무려 여덟 번이나 교통사고가 발생한 도로가 있다.
4일 방송예정인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미스터리한 도로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보름 동안 똑같은 곳에서 무려 여덟 건의 사고가 일어났다.
이틀에 하루 꼴로 사고가 난 곳은 경기도 평택시를 지나는 1번국도 ‘장당 삼거리’. ‘장당 삼거리’는 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중앙 분리대와 인도 바로 옆 가로등에서만 여러 차례 사고가 일어난다 하여 ‘귀신 들린 도로’로 불리고 있다.
실제 ‘장당 삼거리’는 제한 속도 70km에 왕복 6차선 도로로 사고가 날 이유가 크게 보이지 않는 도로였다. 하지만 가로등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그 흔적만이 남아 있었고, 보도블록 위까지 차가 올라온 흔적 등, 참혹한 사고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주민들은 “귀신에 씌인 도로다. 이 곳이 원래 장례식장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도로에 씐 귀신이 사고를 일으킨다’는 괴담은 장당 삼거리 인근에 흉흉히 퍼져있었다.
그리고 제작진은 취재 도중 장당 삼거리에 있는 또 다른 ‘괴담’을 만나게 됐다. 바로 장당 삼거리 사고에는 일련의 ‘법칙’이 있다는 것이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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