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절절한 눈물 연기로 ‘캐릭터 완벽 표현’
상속자들 박신혜, 절절한 눈물 연기로 ‘캐릭터 완벽 표현’
  • 안성은
  • 승인 20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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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박신혜가 눈물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3일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측은 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이를 헤쳐 나가는 차은상 역을 맡았다.

상속자들 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눈물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 화앤담픽처스

사직 속 박신혜는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주저앉은 채 열린 트렁크 앞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다.

박신혜는 절절한 눈물 연기로 허덕이는 현실에도 지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내려고 노력하지만, 아픔을 감당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가난상속자' 차은상의 모습을 여실히 담아냈다.

당시 박신혜는 '큐' 사인을 받자마자 단 5초 만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열연을 펼쳐냈다. 흐느낌도 없이 굵은 눈물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다, 바닥에 떨어진 물건들을 부여잡고 대성통곡하는 가슴 찡한 장면을 연기해냈다.

박신혜는 흡인력 높은 절정의 연기 내공으로 수위 높은 눈물연기를 소화해내며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촬영 시작 전부터 캐릭터에 몰입, 내내 감정선을 유지하다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를 폭발시키듯 한 번에 눈물을 터뜨리는 명품 연기력을 선보였다. 박신혜의 모습에 제잔진들이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먹먹하다. 눈물 연기의 진정한 갑”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박신혜는 밝고 명랑한 성품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다가도, 촬영만 시작되면 남다른 프로정신과 후끈한 열정으로 대세배우다운 포스를 뿜어낸다”며 “눈물을 쏟아내는 표현력과 연기력에 명불허전 연기력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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