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일본 간토 지역의 어린이 10명중 7명꼴로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4일 슈칸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일본 이바라키현 모리야시 조소생활협동조합이 현 내 15개 시정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 85명의 소변 검사를 시행한 결과, 58명에게서 세슘 134 또는 세슘 137이 검출됐다.
세슘 134와 137은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세슘이 몸속에 흡수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조소 생협이 작년에 식품 1천78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280개 품목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또한 이 소식은 간토 지역뿐 아니라 도카이, 도호쿠 지역까지 방사성 오염물질의 인체 피폭이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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