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서 세슘 검출…日 간토지역 어린이 68%
소변에서 세슘 검출…日 간토지역 어린이 68%
  • 유주현
  • 승인 20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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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일본 간토 지역의 어린이 10명중 7명꼴로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4일 슈칸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일본 이바라키현 모리야시 조소생활협동조합이 현 내 15개 시정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 85명의 소변 검사를 시행한 결과, 58명에게서 세슘 134 또는 세슘 137이 검출됐다.

소변에서 세슘 검출, 일본 간토 지역 어린이 68%의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 YTN뉴스 캡처

세슘 134와 137은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세슘이 몸속에 흡수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조소 생협이 작년에 식품 1천78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280개 품목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또한 이 소식은 간토 지역뿐 아니라 도카이, 도호쿠 지역까지 방사성 오염물질의 인체 피폭이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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