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이보영이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보영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이보영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나인’ 이진욱, ‘직장의 신’ 김혜수, ‘여왕의 교실’ 고현정을 제치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 아니라 이종석과 베스트커플상까지 수상한 그녀는 “지금 제가 같이 온 선배 연기자들을 보니 제가 상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든다. 정말 감사하다”며 “2013년은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한 해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보영이 출연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연출상, 남자 최우수상(정웅인), 남자 우수상(이종석), 베스트커플상 등 5관왕을 휩쓸었다.
올해 6회째인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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