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가수 이승기가 ‘꽃보다 할배’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유럽 여행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미공개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과 함께 분장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서진의 뒤를 이을 차기 짐꾼 이승기는 아무것도 모른 채 떡을 먹고 있었다. 이서진의 여행담을 듣던 이승기는 “내가 가는 여행은 ‘꽃보다 할배’와 다른 것 아니냐. 나는 여배우들과 떠난다고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승기는 “내가 개도 아니고. 같이 밥도 못 먹느냐. 겸상도 못 하느냐”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의 고생 가득한 여행 후기에 이승기는 “나는 아직 도장을 안 찍었다”며 현실 부정을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은 “소속사 대표가 이미 도장을 찍었다”고 답했다.
이승기를 지켜보던 이서진은 “군대 가기 전에 쓴 맛 한 번 보고 가야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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