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이광수의 아버지가 SBS ‘런닝맨’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29일 방송예정인 SBS ‘런닝맨’ 녹화에서 여섯 멤버들은 자신에게 정성 가득한 팬레터를 보낸 소녀를 찾기 위해 달렸다.
경기도 남양주를 무대로 펼쳐진 이번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그동안 받은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특히 남양주 출신으로 유명한 이광수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사인회 장소로 향했다. 그런데 사인회 장소를 찾아가던 이광수는 익숙한 곳에 도착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을 향해 “혹시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강한 의혹을 품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멤버들이 이유를 묻자 이광수는 “이곳은 우리 아버지의 회사”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방송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이광수의 아버지는 모델 출신인 아들 못지않게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바로 김종국을 가리키며 “나를 맨날 괴롭히는 형”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