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영화배우 한지일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지일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프로그램 ‘여유만만’을 통해 밑바닥으로 추락한 뒤, 미국에서의 새 삶을 공개했다.
1970년대 톱배우였던 한지일은 영화 제작자로 100억원 가량의 재산을 모으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왔었다.
그러나 이혼과 거듭된 사업 실패로 재산을 탕진, 그동안 택시기사, 주유소 직원 등을 전전하며 일을 했었다고.
현재는 한인마트에서 창고 정리, 운반 등의 일을 하며 한 칸짜리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을 통해 “하루에 10~11시간 정도 일하고, 일당 120달러(약 13만원)정도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한지일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한지일씨 미국에 계셨군요” “한지일, 방송출연 결심도 힘들었을 듯” “한지일 근황, 안타깝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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