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4승 째를 챙겼다.

LA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홈런 2개로 샌프란시스코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5회 야시엘 푸이그, 6회 맷 켐프의 솔로 홈런 2개로 2점을 냈고, 샌프란시스코는 5회 토니 어브레이유가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냈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이었다.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으며 평균자책점을 2.97로 내려갔다. 반면 케인은 7이닝 2실점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류현진은 8월 3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시즌 14승(7패)을 기록했다. 이는 다저스 '선배' 박찬호의 첫 풀타임 선발 시즌인 1997년 기록과도 같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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