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송중기가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드라마 영상인 ‘치석 소녀’가 화제다.

오랄케어 브랜드 메디안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석소녀’를 공개했다.

‘치석소녀’는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이 주연을 맡았던 ‘늑대소년’을 패러디한 작품.

치석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녀 김슬기와 소녀에게 양치 방법을 알려주려 하는 소년 송중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송중기는 치석 때문에 위기에 처한 김슬기에게 양치를 권하며 하얀 이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뿐 아니라 송중기는 ‘늑대소년’에서 박보영이 그러했듯이 김슬기를 위해 직접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며 패러디의 리얼함을 살렸다. 특히 실제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와 함께 중간중간 나오는 코믹 문구, 송중기의 진지한 내레이션이 웃음을 더했다.

‘송중기 치석소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치석소녀, 정말 웃긴다.” “웃기는데 보게 된다.” “보자마자 빵 터졌다.” “김슬기 연기 천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안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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