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펭귄에게 먹이를 주는 오랑우탄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 사파리 파크에 사는 오랑우탄 슈리아를 소개했다.
9살 먹은 오랑우탄 슈리아는 학계의 연구대상이 될 정도로 똑똑하다. 슈리아는 수영하는 법을 혼자 익혔으며 오랑우탄으로선 드물게 잠수까지 해 사육사들을 놀라게 했다.
슈리아의 주요 일과는 배고픈 펭귄에게 먹이를 주고 돌보는 일이다. 슈리아는 펭귄들을 유독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에서 오랑우탄과 펭귄은 절대 만날 수 없는 사이다. 하지만 머틀비치 사파리 파크에서 슈리아에게 펭귄은 누구보다 가깝다. 수영이 주특기인 슈리아는 펭귄에게 먹이 나눠 주는 일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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