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블루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이민호 소속사 측은 “이민호가 ‘강남블루스’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일단 드라마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블루스’는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 정치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자 주인공 두 명을 내세운 투톱 영화로 알려졌으며 상대역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태다. 정확한 크랭크인 일정도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호는 현재 드라마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촬영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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