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남성그룹 2PM 옥택연과 배우 이연희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15일 영화 ‘결혼전야’ 배급사 측은 배우 김강우-김효진, 이희준-고준희, 마동석-방송인 구잘, 옥택연-이연희-주지훈의 포스터 및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11월 개봉예정인 ‘결혼전야’는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결혼 일주일 전,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커플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포스터 속 커플들은 로맨틱한 파티를 배경으로 화려한 옷을 갖춰 입고 한껏 멋을 냈다. 하지만 분위기와 달리 표정들이 예사롭지 않다. ‘내 생애 가장 위험한 일주일’, ‘이 결혼 할까? 말까?’라는 카피는 이들이 겪는 갈등을 짐작케 한다.
또한 스틸 사진에서는 각자 연인과 싸우거나 애정을 표하는 장면으로 극과 극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극중 7년차 커플 원철과 소미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옥택연, 이연희는 친구처럼 편안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이연희는 옥택연의 복부에 머리를 댄 채 누워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옥택연은 이연희가 들고 있는 물건을 보며 재밌다는 듯 웃음짓고 있다. 더 이상 설레는 마음은 없지만 습관처럼 서로에게 익숙해진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옥택연과 이연희는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로 실제 연인 같은 느낌을 연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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