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연이은 오심논란을 불러일으킨 박근영 심판이 결국 2군행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14일 “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박근영 심판의 무기한 2군행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심판의 시즌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박 심판은 지난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두산전에서 2회초 두산 손시헌의 3루 내야땅볼 때 명백한 1루 세이프 상황을 ‘아웃’으로 판정해 논란이 일었다.
이는 명백한 오심이라 팬들의 원성을 샀다. 당시 타자 주자 손시헌이 1루를 밟은 시점에 박정권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박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앞서 박 심판은 지난 6월 15일 서울 잠실 LG-넥센전에서도 오심을 범했었다. 그는 명백한 2루 포스아웃 상황을 ‘세이프’ 선언해 논란을 낳았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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