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배우 이켠이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4일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일매일 엄청나네요, 엄청난 현장에 있는 저로서는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이켠은 “저는 오늘 8시간 대기하다가 이렇게 하루가 날아가네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걱정입니다 엉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드라마 끝까지 잘 찍고 버텨내길”이라는 지인의 위로글에 “저는 언제나 성실하게 열심히 임하겠습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켠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월화극 ‘스파이 명월’은 현재 주연 여배우 한예슬과 드라마 제작진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3일 제작진과의 스케줄 조정에 실패하고 촬영에 불참할 것을 통보한 뒤 실제로 14일 촬영에 불참해 ‘스파이 명월’ 11회와 12회 방송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제작진측은 15일 ‘스파이 명월’ 11회는 결방되며 그 간의 방송분으로 스페셜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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