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숟가락 삼계탕’이 연일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MC 강호동)에서는 30년 동안 삼계탕을 만들어 왔다는 김홍국 씨가 ‘숟가락 삼계탕’을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준표 씨는 보통 실로 고정시키던 닭의 다리를 숟가락을 이용해 고정시키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는 닭의 허벅지 2~3cm 안쪽에 숟가락을 이용해 구멍을 뚫어 다리를 접고 그 구멍에 다른 한쪽 다리를 끼우는 방식이었던 것.
이에 속을 아무리 많이 넣더라도 언뜻 보기에 양반다리를 하고 있는 닭이라 속이 빠지지 않고 깔끔한 모양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준표 씨는 닭 냄새가 나지 않는 육수 비법으로 닭발과 인삼주를 들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만들어 낸 ‘숟가락 삼계탕’을 시식한 출연진들은 닭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없고 육수가 설렁탕처럼 뽀얗고 고소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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