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연애를 기대해’ 캐스팅 비화 “3주 기다렸다”
보아 ‘연애를 기대해’ 캐스팅 비화 “3주 기다렸다”
  • 임가희
  • 승인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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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보아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2 2부작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발표회에 가수 보아, 임시완, 배우 최다니엘, 김지원과 연출자 이은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은진 PD는 “2부작 드라마 인데도 캐스팅이 화려하다”는 말에 “예상외로 캐스팅이 잘 됐다”며 “최다니엘은 3일 만에 출연을 결정했지만 보아는 캐스팅까지 3주가 걸렸다”고 밝혔다.

보아 연애를 기대해, 이은진 PD가 보아의 연애를 기대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 인터뷰365 DB

그녀는 “솔직히 보아가 하게 될 줄 몰랐다. 먼저 다른 사람에게 제안을 했고 보아에게 계속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신중하게 생각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를 3주나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다”며 첫 대본 리딩 후 보아에게 실망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보아가 생애 첫 리딩이라 굉장히 떨려서 그런 거였는데 난 ‘대스타가 그럴수 있나?’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쉽게 결정을 못 내리고 있을 때 보아가 캐스팅 잘 못되면 감독에게 짐이 되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그 말에 나를 믿어주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어 빨리 고민을 접었다”고 전했다.

보아는 올해로 가수로 데뷔한 지 13년째다. 앞서 그녀는 ‘연애를 기대해’로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보아는 ‘연애를 기대해’에서 우수한 외모와 빼어난 몸매를 가진 7년째 여대생 주연애 역을 맡았다. 주연애는 남자는 많지만 연애는 허당인 인물이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각각의 연애 스타일을 지닌 네 청춘남녀들이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렸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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