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김수로가 매서운 시어머니로 변신했다.
지난 4일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멀티 캐릭터쇼-멋진 녀석들’ 제작진은 김수로가 사나운 인상의 시어머니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로는 짙은 화장에 진주 목걸이, 고가의 옷을 입은 귀부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시어머니 역할의 그는 무언가 불만 가득해 보이는 깐깐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며느리에게 독한 시집살이를 시킬 것처럼 실감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시어머니 외에도 ‘멋진 녀석들’을 통해 할아버지와 영화 ‘울버린’과 ‘가위손’의 늑대인간, 에드워드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을 꾀했다.
오는 18일 추석특집으로 방송예정인 ‘멋진 녀석들’은 캐릭터 코미디 쇼다. 극에 필요한 다수의 캐릭터를 모두 한 배우가 소화한다. 김수로를 비롯해 배우 김민종, 임창정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