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이서진이 600억 재벌설 소문에 해명했다.

이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자신을 둘러싼 600억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김구라는 “재벌과의 염문설, 이서진의 집에 600억 원이 있다는 여러 소문이 있다. 사실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누가 이야기하긴 하더라”며 “아니다. 현금이 그렇게 많으면 내가 왜 이일을 하고 있겠냐. 600억 원이 있었으면 내가 이 택시 타지도 않았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사실 어릴 때는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다. 막상 같이 지내보면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용돈의 규모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 사회에 나와 큰 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 내가 왜 예전에 친구들한테 술값을 낸다고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한 “연예계 로얄패밀리에 속한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인정하냐”는 질문에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 패밀리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 아버님께서 유명하신 분이더라”고 답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안성은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