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최근 아데노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흡기 질환자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비율이 20%정도에 달해 지난해보다 검출률이 5배나 높아졌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난 뒤, 고열과 심한 목통증을 동반하며 일주일 이상을 꼬박 앓아야 한다. 심할 경우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치료약이 없는 실정이다.
질병관리본부의 김기순 호흡기 바이러스 과장은 “아데노바이러스의 어떤 형이 유행을 주도하는지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재로선 예방만이 유일한 처방이라고 전하며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교차를 고려해 체온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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