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확산, 치료약 없어…예방 최우선
아데노바이러스 확산, 치료약 없어…예방 최우선
  • 유주현
  • 승인 2013.09.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유주현】최근 아데노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흡기 질환자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비율이 20%정도에 달해 지난해보다 검출률이 5배나 높아졌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난 뒤, 고열과 심한 목통증을 동반하며 일주일 이상을 꼬박 앓아야 한다. 심할 경우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데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로선 치료약이 없는 실정이다. ⓒ SBS 뉴스보도 캡처


그러나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치료약이 없는 실정이다.

질병관리본부의 김기순 호흡기 바이러스 과장은 “아데노바이러스의 어떤 형이 유행을 주도하는지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재로선 예방만이 유일한 처방이라고 전하며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교차를 고려해 체온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유주현
유주현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