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국민MC 유재석이 핸드폰 2G 굴욕을 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MC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에서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우천시 취소 특집’으로 대체 돼 ‘무한도전&동거동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즉흥예능을 펼치던 중 지인들을 섭외하기 위해 전화를 시작했고 제작진이 배우 이나영의 전화번호를 건네자 흥분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나영과 통화가 연결 됐지만 그간 매일 속기만 했던 이들은 이나영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제안했고 제작진의 핸드폰으로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통화 중 휴대폰이 잠겨 비밀 번호를 눌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유재석은 비밀 번호를 물었고, “6”이라고 답하는 제작진의 말대로 버튼 ‘6’부분을 꾹 눌렀던 것.
하지만 역시나 풀리지 않는 잠금으로 유재석에게 멤버들은 질타를 퍼부었고 유재석은 억울한 듯 “내가 그걸 써봤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자막을 통해 “굳세어라 2G유저”라는 문구를 삽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멤버 정재형과 ‘조정’멤버 개리, 데프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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