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최영태 자작곡 화제, 이승철 “나한테 팔래?”
슈퍼스타K3 최영태 자작곡 화제, 이승철 “나한테 팔래?”
  • 박정선
  • 승인 20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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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3’의 참가자 최영태의 자작곡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서울지역 예선에서 트로트 가수인 어머니의 아들 이라고 밝힌 최영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최영태는 샛노란 헤어스타일과 기타를 들고 오디션장에 모습을 드러내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슈퍼스타K3 최영태 자작곡 화제 ⓒ Mnet ‘슈퍼스타K3’ 방송캡처

최영태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닮았다고 주장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기타를 치며 자작곡을 불렀고 이를 본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늘어놨다.

특히 평소 자작곡을 부르는 것에 인색한 평을 내렸던 심사위원 이승철이 최영태의 무대를 본 후 “나 곧 11집 나오는데 그 곡 나한테 안 팔래?”라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심사위원 싸이 역시 “지금껏 참가한 참가자 중에 가장 스타성이 있다. 보는 사람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다.”고 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 최아란이 탈락 이후 욕설과 기물 파손 등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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