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슈퍼스타K3’에 그룹 업타운의 전 멤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 오디션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한 여성 도전자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오디션 장에 들어가기 전 이 여성 참가자는 목이 부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며 뜨거운 물을 계속 마셔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목이 완전 안쪽으로 다 부어가지고 노래 부르다가 음이탈 되고 이럴까봐 불안하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디션 장에 들어온 그녀는 업타운 활동 했었다는 이력으로 심사위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3~4개월 정도 업타운 활동을 했다”며 “그 뒤로는 어떤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정이 생겨 활동을 안했지만 꿈을 포기 못해 이것을 마지막으로 지금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노래를 시작하려고 하자 갑자기 스스로 반주를 끊고 “죄송하다”하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3’에서는 풍부한 감성을 가진 10살 소녀 손예림 양이 등장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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