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중국 베이징 인민법원에서 지난 6월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소니(SONY)를 상대로 한 특허권 침해 분쟁에서 승소한 한국의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사업가 배영식 씨(38 주식회사 후본 대표)가 외로운 골리앗이 되어 중국의 최종심인 2심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1심인 인민법원에서 패소 후 항소한 소니는 대형 로펌 2개사를 동원해 원심의 결과를 번복하기 위한 대대적인 공세를 펴면서 지난 8월 16일에는 배영식 씨를 상대로 특허무효화 소송까지 별도로 제기해 피고에서 원고의 입장으로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는 등 법률적인 모든 공세를 취하고 있다.
이같이 일본의 자존심 같은 거대한 대기업을 상대로 한 우리 젊은 기업인의 외로운 특허권 싸움은 중국의 법률대리인이 힘겹게 대처하고 있을 뿐 우리 기업인의 특허권 등 권익을 보호해 주는 한국의 정부나 관련 기관은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종심(중국은 2심제)의 1차 재판은 9월경에 있을 것으로 배영식 씨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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