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정웅인이 후배 수애를 견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서 정웅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정웅인은 지난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말하며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DJ 정선희는 연말 진행되는 SBS 연기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웅인은 지난해 배우 손현주가 드라마 ‘추적자’로 대상 받은 것을 언급하며 “상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연말 연기대상 전까지 민준국 이상의 악역이 없어야 하는데 상반기에 수애 씨가 있다”며 수상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수애는 4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야망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악녀 주다해로 열연을 펼쳤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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