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물들의 무더위 대처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동물들의 폭염 대처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은 지난 11일 YTN 뉴스와이드에서 폭염에 대처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소개한 것.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사파리)에 서식 중인 동물들을 담고 있다.
영상 속 기린, 코끼리, 호랑이, 북금곰은 물속에 풍덩 빠지거나 사육사가 던져준 얼음 및 과일을 먹으며 열을 식혔다. 사자는 그늘에 누워 늘어지게 잠을 자기도 했다.
특히 코뿔소는 물이 아닌 진흙탕에 몸을 뒹굴어 눈길을 끌었다. 코뿔소는 육중한 몸에 온통 진흙을 묻혀 ‘머드팩’을 하는 방법으로 체온을 낮추려 한 것이다.
동물들의 각양각색 폭염 대처법에 누리꾼들은 “물놀이 하는 동물들 귀엽다.” “안쓰럽네.” “사람이나 동물이나 더위엔 별수 없는 듯.” “코뿔소 똑똑하다.” “진흙 시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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