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정겨운이 뽀글이 가발을 쓰고 파격 변신했다.
훈남(정겨운 분)은 10일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복희(배종옥 분)와 은채(정유미 분), 영수(김지석 분), 영준(박보검 분) 삼남매, 다정(이청아 분) 앞에서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했다.
이날 정겨운은 트로트의 정석인 반짝이 의상은 기본, 뽀글이 가발을 쓰고 장미꽃까지 입에 물었다.
그는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과 댄스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제작진은 정겨운이 완벽하게 ‘사랑의 트위스트’를 소화해 내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은옥(김청 분)의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어렸을 적 죽었다고 알려진 복희의 아들 민수가 살아있음을 암시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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