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박수진-노민우-이이경 투입 ‘2막 시작’
칼과 꽃, 박수진-노민우-이이경 투입 ‘2막 시작’
  • 임가희
  • 승인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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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칼과 꽃’ 새로운 중심인물들의 투입으로 2막이 시작된다.

7일 방송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의 쿠데타 이후 3년의 시간이 경과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영류왕(김영철 분)과 태자(이민호 분)을 죽인 연개소문은 3년 뒤 막대한 권력을 손에 쥔다.

칼과 꽃이 새로운 인물들의 대거 등장으로 제 2막을 시작한다. ⓒ KBS (위쪽부터-노민우, 박수진)

그는 왕이 되고 싶어 쿠데타에 가담한 영류왕의 조카 장(온주완 분)을 허수아비 임금으로 세우고 조종한다. 연개소문은 고구려의 국정원인 조의부를 설치하고 자신의 세력을 모조리 왕실로 끌어들인다.

조의부는 겉으로는 반란 세력을 색출하기 위해 마련된 정보 조직이다. 그러나 사실 연개소문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사조직이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우선 배우 박수진은 연개소문의 측근 귀족 도수의 딸 모설로 출연한다. 그녀는 비상한 두뇌와 무술실력, 대범함을 갖춘 인재로 연충(엄태웅 분)에 빠진다.

노민우는 연개소문의 적자 연남생 역에 캐스팅됐다.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략, 냉철함이 연개소문과 꼭 닮은 그야말로 ‘리틀 연개소문’이다. 그는 가문을 이어받을 적자이나 서자인 연충(엄태웅 분)에 의해 차남으로 밀리면서 그와 대립각을 세운다.

연남생은 영류왕의 딸이자 연충이 사랑하는 무영(김옥빈 분)과 얽히며 예상치 못한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또한 연충의 심복으로 이이경이 합류한다. 그는 남장무사로 조의부에 들어온 무영을 밀착 감시하며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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