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한지민이 인디밴드 보컬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5일 영화 ‘플랜맨’ 배급사 측은 남녀주인공 정재영과 한지민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플랜맨’은 단 1초도 계획 없이 못사는 남자가 계획에 없던 여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기파 배우 정재영과 국민 요정으로 떠오른 한지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과 한지민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했다. 무뚝뚝한 정재영의 표정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한지민의 파격 변신이 돋보인다.
한지민은 이번 영화를 위해 몇 번의 탈색을 거쳐 인디밴드 보컬의 소정의 매력을 살려냈다. 그녀는 “존경하는 선배들, 평소 호흡을 꼭 맞춰보고 싶었던 정재영과 함께 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영은 “우연치 않게 스릴러 장르를 연속 촬영하게 됐다. 오랜만에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를 찍게 돼서 남다르다”며 “후배 한지민과 장광 선생님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플랜맨’은 정재영과 한지민 외에도 장광, 김지영 차예련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9일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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