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방사능 영향 ‘한국엔 없다’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방사능 영향 ‘한국엔 없다’
  • 유주현
  • 승인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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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일본 원전 수증기의 영향이 우리나라까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이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3호기 원자로건물에서 방사능 수치가 포함된 수증기가 발생했지만 지난달 31일까지 한반도 상공에는 인공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의 영향이 우리나라엔 미치지 못했다. ⓒ SBS뉴스 캡처

위원회 측은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분석한 대기 중의 부유먼지에서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측정결과도 모두 평상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 외에도 1호기에서 지난달 24일부터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수증기가 포착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원자로 건물 내부에 스며든 빗물의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에 수증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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