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주다해 빙의, 차태현-유해진에 냉정한 물세례
수애 주다해 빙의, 차태현-유해진에 냉정한 물세례
  • 임가희
  • 승인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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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수애가 ‘1박 2일’에서 드라마 ‘야왕’의 주다해로 빙의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박해진, 엄태웅, 주원, 차태현, 성시경, 이수근, 김종민 등은 게스트로 참여한 수애와 전남 장흥으로 떠났다.

멤버들과 수애는 장흥의 편백나무숲을 체험하며 물총, 물병을 놓고 ‘편편편’ 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은 상대가 ‘편편편’이라고 외치며 지목하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야 이긴다.

수애 주다해 빙의, 수애가 1박 2일 멤버들과 게임 도중 주다해에 빙의했다. ⓒ 1박 2일 캡처

본래 있던 ‘참참참’ 게임을 변형한 것으로 지면 물세례를 받게 된다. 수애는 ‘편편편’ 게임을 통해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차태현과의 첫 번째 대결에서 그를 가뿐히 이기며 물총을 발사했다. 수애는 차태현에게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길게 쐈다”며 “냉정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멤버들 역시 “주다해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애는 차분하게 웃으며 차태현의 공격을 순식간에 피하고, 이기는 순간 물총 사격 실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태현은 수애의 물총 세례를 막지 못한 채 탈락하고 말았다.

이어진 유해진과의 대결은 좀 달랐다. 유해진은 자신이 이기자 봐주지 않고 재빨리 수애의 얼굴에 플라스틱병 속의 물을 부었다.

그럼에도 수애는 웃는 얼굴로 다음 게임에 임했다. 하지만 두 번째 판에서 승리하자마자 그녀는 유해진을 향해 물을 퍼부어 모두를 당황해 했다.

수애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성공을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악녀 주다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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