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송승헌과 가수 싸이가 류현진, 추신수의 맞대결 경기에서 포착됐다.
싸이와 송승헌은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투수와 타자로 대결을 펼치는 날이기에 더욱 특별했다.
싸이는 현재 LA에서 신곡 작업 중이다. 송승헌은 휴식 차 LA를 찾았다가 싸이와 경기장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과 싸이는 경기장을 찾은 한국 교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싸이와 송승헌은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 추신수 선수를 각각 만날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과 추신수의 만남은 한국 투타의 메이저리그 격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추신수는 2010년 7월 30일 박찬호(뉴욕 양키스)와 대결한 바 있다. 3년 만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타 대결이다.
경기는 6회말 현재 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3대1로 앞서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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