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 양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0회를 맞아 다양한 출연자들과 함께한 ‘힐링 동창회’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 윤도현은 법륜스님에게 “언젠가는 딸이 날 떠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경규 역시 “아빠들이 보통 결혼식 때 딸을 데리고 들어간다. 예전까지는 아무렇지 않게 봤는데 요즘은 울컥한다. 내가 잘 들어갈 수 있을까”라며 윤도현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 과정에서 이경규와 그의 딸 이예림 양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부녀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과거 귀여운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은 이예림 양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도현과 이경규의 고민에 법륜스님은 “나를 위해서 딸이 있는가, 딸을 위해서 내가 있어야 하는가의 문제다. 이 고민은 나를 위해서 딸이 있는 거다. 사랑이라기보다 욕망과 집착”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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