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엄앵란과 신성일의 결혼 전 궁합이 공개됐다.
엄앵란은 22일 방송예정인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궁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 신성일과의 결혼 비화를 밝혔다.
엄앵란에 따르면 1964년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전국의 유명한 역술가들이 궁합 결과를 집으로 보내줬다.
두 사람의 궁합은 엄앵란에게는 최악인 반면 신성일에게는 최고였다고. 엄앵란은 “신성일은 나와 결혼하면 운수대통, 나는 신성일과 결혼하면 얻는 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나쁘다고 했다. 우리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나는 신성일에게 푹 빠져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며 “궁합이 안 좋다고 해도 부부가 서로 극복하며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결혼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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