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유럽 국가들이 이상 고온 현상으로 비상에 걸렸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7년 만의 불볕더위가 유럽대륙을 뒤덮은 가운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은 평균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런던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2.2도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에서만 최대 760명이 사망했다. 또한 다음 주까지도 계속된 폭염으로 사망자는 이보다 두 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영국 기상청은 런던과 잉글랜드 동남부에 3급 주의보를 발령하는가하면 프랑스 역시 다음 주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낮 시간동안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유럽 이상고온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유럽 이상고온,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니군요” “유럽 이상고온, 지구온난화가 심각하네” “유럽 이상고온, 더워도 너무 덥다” “유럽 이상고온, 더위로 760명이나 사망하다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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