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남성그룹 2PM이 ‘인간의 조건’ 멤버들의 숙소를 방문했다.

13일 방송예정인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전기 없이 살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2PM을 숙소로 초대했다.

2PM에게 숙소 구경을 시켜주고 싶은 멤버들은 촛불을 켜 방안 곳곳을 소개했다. 멤버들이 함께 자는 방을 본 2PM은 연습생 시절 사용하던 방이 생각난다며 추억을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2PM에게 자가발전 자전거에 대해 설명하며 직접 체험해 보기를 권했다. 2PM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다리를 움직이며 금방 조명과 선풍기를 켰다.

숙소 구경을 마친 2PM은 멤버들과 마당으로 나가 가스를 사용하는 불판으로 고기파티를 준비했다. 고기를 굽던 김준호는 2PM에게 전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을 물었다.

그러자 2PM의 준호는 찬성이 전등을 끄지 않고 다녀 전기를 낭비한다고 고자질 했다. 멤버들은 허투루 사용되는 전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끊임 없이 체험을 함께 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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