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옥주현은 한 패션매거진 7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옥주현은 늘씬한 몸매 유지 비법에 대해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발레 스트레칭(발레 동작을 응용한 스트레칭)과 필라테스를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몸의 근력과 에너지는 열심히 할수록 쌓이는 노래 실력과 같다”며 “뮤지컬 공연이 있는 날은 발레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조세현 사진 작가와 현장 스태프들이 자신의 우아한 긴 목과 쇄골, 볼륨감 있는 허리선을 부러워하자 “체중 조절 화이트 셔츠 덕분”이라고 밝혔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화이트 셔츠를 입어 본다는 옥주현은 “허리나 등라인이 망가졌거나 예쁘지 않으면 그때부터 부위별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귀띔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 주인공을 맡아 연습에 한창인 옥주현은 요즘 더욱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배우들은 공연을 앞두고 술로 긴장을 풀거나 푹 쉬기도 하지만 그녀는 운동으로 몸을 푼다.

촬영 관계자는 “옥주현은 아름다움을 다투는 달리기 대회가 있다면 마라토너에 가깝다”며 “옥주현은 자신을 단련시키는 노력으로 가득 차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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