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가수 싸이가 콘서트 ‘흠뻑쇼’ 도중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부경기장에서 진행된 가수 싸이의 ‘썸버 스탠드 흠뻑쇼’에서 싸이는 ‘낙원’을 부르던 중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싸이의 콘서트 현장에는 공연장을 꽉 매울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찾아 왔다.
이에 싸이는 “지금까지 공연 중에 가장 많은 관객이 오신 것 같다. 연중에는 콘서트에 많이 참석 안 하신다.”고 말해 자신의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싸이는 “처음 공연을 준비 할 때 무섭고 떨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표가 나갈 때마다 믿기지 않았다.”며 “내가 원래 눈물이 없었는데 군복무 후 눈물이 많아 졌다.”며 감사함의 눈물을 보였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날 찾아와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해 팬들에게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한편, 이날 싸이의 콘서트 장에는 인순이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조PD의 ‘친구여’를 부르며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