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선 남하, 중부는 무더위 남부는 ‘집중호우’
장마 전선 남하, 중부는 무더위 남부는 ‘집중호우’
  • 안성은
  • 승인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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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장마 전선 남하하면서 남부 지방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중부지방에 머물렀던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3일 현재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장마 전선 남하, 현재 장마 전선의 남하로 남부 지방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 SBS 뉴스 캡처

장마 전선 남하로 광주와 전남 40-100㎜, 서해안 지역 등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해·남해안은 4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강한 빗줄기와 많은 양의 강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폭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남지방에는 4일까지 30-80mm, 제주도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부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3일 한낮 기온은 강릉 34도, 서울 30도, 춘천과 대전, 청주가 31도 등 중부는 30도 이상 기온이 올랐다.

오는 4일에는 중부지방 역시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의 양은 5-10mm 정도로 적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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