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가수 이효리가 배우 김희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 산다라박, 엠블랙 멤버 이준과 함게 출연해 ‘연예계 대표 대인배’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예인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이효리는 ‘김희선과의 싸움 루머’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나와 김희선이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는 풍문이 있다.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시다 싸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이효리와 싸웠다는 소문은 처음 듣지만 나는 싸웠다는 소문이 너무 많다”며 “내가 싸움을 잘 하는 걸 아니까 사람들이 안 건드린다”고 설명했다.

외유내강 타입의 김희선과 달리 평소 ‘센 캐릭터’로 유명한 이효리는 “나는 누구와 싸움을 할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우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안성은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